두부조림 황금레시피 밥도둑 반찬요리

두부조림 황금 레시피로 돌아온 

요낀이예요 :)!

 

오늘은 내가 두부조림 요리사~ㅋㅋ

두부조림 레시피로 돌아왔어요~~

 

짭 쪼리 한 두부조림! 

생각만해도 침이 고이는 두부조림~~

 

 

콩으로 만든 두부는 단백질 함량이 40%나 되며

칼슘, 철분, 마그네슘, 복합 비타민 B류 등 중요한

영양소들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그럼 두부조림 레시피 바로 gogogo

 

 

 

두부조림 재료:

 

두부한모,

감자 2개 (or무 1/4),

양파 반개,

청양고추 1개,

식용유

 

 

양념장:

간장 50ml,

물 240ml,

대파 1대,

다진 마늘 1스푼 반,

고춧가루 1스푼 반,

황설탕 3스푼,

참기름 1스푼,

 

 

 

1. 볼에 물을 가득 담고 두부를 15분~30 정도 담궈주세요. 

중간중간 물을 갈아주심 더 좋아요~~

(두부를 바로 사용하지 마시고 물에 담가 나쁜 것들을 빼 주시면 좋아요:)

 

2. 감자는 깨끗하게 씻어 껍질 제거 후

1~1.5cm의 굵기로 썰어주세요. 

(무로 하실 경우, 1.5cm~2cm로 썰어주세요.)

 

3. 준비한 양파의 반은 얇게 채 썰어주시고

반은 대충 깍둑썰기하듯 크게 썰어주세요.

 

4. 대파와 청양고추를 얇게 썰어주세요.

(0.4cm 정도의 굵기~?)

 

5. 양념장 재료를 볼에 모두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간장 50ml, 물 240ml, 썰어놓은 대파 1대, 다진 마늘 1스푼 반,

고춧가루 1스푼 반, 황설탕 4스푼, 참기름 1스푼)

 

두부를 물에 담가 놓는 동안 양념장 준비와 야채 손질~~

 

6. 물에 담가놓은 두부를 건져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주고

키친타월로 물기 제거 후

감자와 비슷한 굵기로 잘라주세요.

(크기는 원하시는 사이즈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7.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두부를 살짝 튀기듯 구워주세요. 굽다가 식용유가 모자라다 싶으면

더 추가해서 구워주셔야 앞 뒤 노릇노릇한 두부가 되어요~

(두부를 구워야 표면이 단단해져서 

조림할 때 모양도 부서지지 않고

맛의 차이도 많이 나요. 귀찮아도

꼭 한번 구워주세요~~)

 

 

 

 

8. 냄비의 바닥에 썰어놓은 감자를 먼저 올리고 

빈틈이 생긴 부분에 얇게 채 썬 양파로 채워주세요. 

그리고 감자 위에 구워둔 두부를 올려주신 후에

양념장을 부어주세요.

 

9. 중불에서 끓이다가 양념장이 끓어오르면 

큼직하게 썬 양파와 청양고추를 올리고

약불에서 양념이 졸아들 때까지 졸여주세요.

 

저는 약불로 좀 오래 졸이는 편이랍니다.

뚜껑 닫고 푹 졸여주세요~~

중간중간 국물이 어느 정도 남았는지 확인해주셔야

타는 걸 방지할 수 있어요~~

국물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졸여졌을 때

불을 꺼주세요;

 

맛깔난 두부조림 완성!

 

할머니가 자주 해주시던 두부조림에는

항상 냄비 바닥에 무가 깔려있었는데요

그것도 정말 일품이지만 

감자를 좋아하는 감자팅이인 저는

무 대신 감자를 바닥에 깔고 만든

두부조림도 사랑한답니다~~

감자도, 무도 없을 때는 

양파 2개 정도를 채 썰어 냄비 바닥에 깔고

그 위에 두부를 올려주고 졸여도 

맛있게 돼요~~

그냥 두부조림은 뭘로 해도 다 맛있어요~~

 

요롷게 접시에 올리고 통깨 솔솔 뿌려주면 맛 좋은 두부조림이 되어요~~

푹 익은 감자와 맛 좋게 졸여진 양파도 같이 두부에 올려먹으면

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ㅎㅎ

 

집에 있는 기본 야채들로

밥도둑 한 번 만들어보셔요~~

 

고럼 두부조림 레시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