낀낀이 선택한 낀픽 제품 리뷰

드립 커피메이커 OLLY 10일 사용 후기

낀낀 2022. 2. 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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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커피메이커 OLLY 를

구매한 이유와

간단히 사용방법 소개해 드리고

마지막으로 장점과 단점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주관적인 정보이지만

글 읽어보시고 구매의사 있으신 분들은

결정에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저는 커피의 커자도 모르는

커.알.못 커린이지만

저희 집 큰낀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갖춘 커피 러버랍니다.

원래 드립 커피를 좋아하는 큰낀은

일정한 맛이 보장이 되고

보다 편하게 커피를 마시기 위해..

커피메이커를 폭풍 검색했고

가성비와 디자인을 따져가며

드립 커피메이커 OLLY를 선택했답니다.

 

 

 

일단 드립 커피메이커 OLLY의 가격은?!

99,000원!

저는 쿠팡에서 주문을 했구요

10 일정 도전에 구매했는데

검색해보니 현재도 비슷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네요:)

 

 
드립 커피메이커 가격

 

드립 커피메이커 OLLY를 구매한

첫 번째 이유는 저렴한 가격.

 

원래는 더 사고 싶은 제품이 있었는데

일단 더 저렴한 제품으로 사용해보고

비싼 건 나중에 구매하자라는 생각으로

구매를 했지만 지금 너무 만족해서

이 제품으로 쭈욱 사용할 것 같은 건

안 비밀이랍니다

 

 

 

두 번째 이유는 바로 디자인입니다.

화이트 & 블랙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

네모네모한 본체.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릴 것 같쥬?

 

 

그리고 세 번째 이유 큰 용량!

1.25L의 물탱크를 지닌

OLLY 드립 커피메이커는

한 번에 많은 양의 커피를

내릴 수 있다는 것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처음 설치 후엔 식초를 희석한 물로

세척을 해주어야 하는데

설명서에 잘 적혀있어요~

이건 다음에 다시 한번 설명드리기로 하고

 

 

 

 

드립 커피메이커 OLLY

사용 방법을 간단히 알려드릴게요

 

 

1. 일단 유리 포트를 수평을 맞춰

보온 열판 위에 올려주세요.

 

드립 커피메이커 사용방법

 

2. 위의 사진의 첫 번째 사진처럼

필터 홀더에 필터망을 끼워주시고

종이필터를 접어서 끼워주세요.

(종이필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종이 필터를 사용해야 청소가 더

편해서 종이 필터 사용을 추천드려요!)

 

3. 커피 스푼(같이 오는 OLLY 커피 스푼)으로

가루 원두를 종이필터에 넣어줍니다.

저희는 두 명이서 마실 거라서

두 스푼 넣었습니다.

 

4. 원두가루가 평평해지도록 손으로

필터 홀더를 살살 톡톡 쳐주세요.

(원두가루가 평평하게 하는 이유는

물이 골고루 균일하게 적셔지기 위함이에요)

 

5.필터 홀더 받침대에 필터 홀더를 꽂고

홀더 뚜껑을 닫아주세요

물탱크에 물을 채워주세요.

물을 채우실 때는 꼭 정수로 채워주세요.

수돗물은 석회성분이 있어서

세척과 커피맛 등을 위해서 정수로!

 

 

5. 위 사진처럼 드롭 밸브를

원하는 위치에 놓고 물의 떨어지는 속도를

조절하세요.

맛의 차이의 영향을 주는 게

물이 내려오는 속도와

원두 입자의 크기라고 하는데요

취향에 맞게 조절하시면 될 것 같아요.

 

 

 

 

6. 전원 버튼을 눌러주세요.

LED 등이 켜지고 제품이 작동합니다.

 

 

7. 커피 추출이 끝나면 커피가 담긴

유리용기를 빼기 전에

드립 밸브를 Drip stop에 맞춰주세요.

(밸브를 잠그면 커피가 더 이상 떨어지지 않아요)

 

 

커피메이커 OLLY를 이용해

추출한 커피를

 

예쁜 컵에 따라 홈카페를 즐깁니다.

 

 

 

대략 10일 동안

드립 커피메이커 OLLY를 사용해 보고

느낀 장·단점을 말씀드리자면

 

 

커피메이커 OLLY의 장점

 

1. 큰 용량으로 손님이 와도

여유롭게 한 번에 커피 추출이 가능하다는 점

 

2. 물탱크를 제외한 나머지 부품의

청소가 매우 편하다는 점

 

3. 커피 맛을 일정하게 내준다는 점

 

4.소음이 나지 않는 점.

 

5.인테리어 효과를 내는 디자인을 갖춘 점

 

6. 커피 추출 후 유리 포트를 40분까지

80도씨의 온도로 유지해 준다는 점.

 

 

 

 

커피메이커 OLLY 단점

 

본체에서 물탱크가 분리되지 않기 때문에

물탱크 청소가 다소 번거로울 수 있어요.

40회 정도 사용하면 식초물로

세척해야 한다고 해요.

 

하지만, 커피메이커 구매 전 리스트로 올려놓았던

해외 제품 대부분도 이 부분은

똑같았고 ~~

 

커피메이커 OLLY

장점들이 많아서 완전 완전 대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드립 커피메이커 OLLY

드립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기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점점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가고 있는

지금..

외출을 최대한 삼가는 이 시기에

홈카페 즐기기 정말 간편하고

이쁜 제품이에요 :)

 

커피메이커로 집에서 분위기 내고

기분 전환합니다~~